-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, 8개 학과 참여해 전공 체험 기회 제공 -
□ 상지대(총장 성경륭)는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‘2025년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사업’을 운영하고 있다.
□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고교-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, 지역 학생들이 대학의 다양한 전공을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.
□ 상지대는 2021년부터 매년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, 올해에는 ▲한의예과 ▲간호학과 ▲물리치료학과 ▲제약바이오전공 ▲유아교육학과 ▲문화콘텐츠학과 ▲미디어영상광고학과 ▲국제경영학과 등 총 8개 학과가 참여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.
□ 각 학과는 전공의 특성을 반영한 주제별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.
□ 한의예과는 ‘슬기로운 한의대 생활’, 간호학과는 ‘간호학과를 아르켜줄게’, 물리치료학과는 ‘물리치료사 되기 “Know the body”’, 제약바이오전공은 ‘제약바이오 맛보기 과학실험’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·의료계열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.
□ 또한 유아교육학과는 ‘디지털로 놀이하는 유아 교사 체험’, 문화콘텐츠학과는 ‘어서 와, 문콘은 처음이지?’, 미디어영상광고학과는 ‘영상제작 전공체험’, 국제경영학과는 ‘비즈니스의 미래를 준비하는 국제경영 프로그램’을 운영해 인문사회 및 예술·콘텐츠 계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마련했다.
□ 유아교육학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“유아 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없던 학생은 관심이 생겼고, 관심이 있던 학생은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”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.
□ 상지대는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,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.